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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Automotive
Location: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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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SUSE와 손잡고 올-커넥티드 카에 대비하다

Highlights

  • 운영을 간소화하여 설정 및 관리 시간을 대폭 단축합니다.
  • 미래 성장과 혁신에 필수적인 확장 가능하고 유 연한 IT 인프라를 구현합니다.
  • 랜처 프라임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는 99.5% 이상의 서비스 레벨 협약을 실 행합니다.
  • 팀이 혁신과 첨단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합니다.

Products

현대자동차(HMC)는 1967년에 설립된 현대자동차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동차 혁신 및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200여 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성과 모빌리티의 미래 구축에 전념하며 지속적으로 자동차 환경을 재정립 해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최근 글로벌 전략은 2025년 까지 현대자동차 산하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계획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2024년까지 올-커넥티드 카만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요

현대자동차(HMC)는 2024년까지 올-커넥티드카 제조 분야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 프레임워크를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고 있습니다. 랜처 프라임(Rancher Prime) 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역량을 확보한 현대자동차는, 쿠버네티스 (Kubernetes)-기반 서비스에 대해 99.5% 이상의 서비스 수준 협약을 달성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오픈 소스 솔루션으로의 여정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올-커넥티드 카 시스템은 SDV 기술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스마트폰처럼 고급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의 안전, 편의, 성능 등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SDV로의 전환은 운전자와 승객이 차량을 경험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미래 지향적인 자동차 기술의 중요한 도약입니다.

현대자동차는 SDV를 실현하기 위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첨단 내비게이션 기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는 견고하고 다재다능한 플랫폼이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카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전담팀을 구성하여 솔루션을 개발 했습니다.

전담팀은 이미 맞춤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원활한 컴퓨팅 서비스, 포괄적인 지원 기능, 모니 터링, 로깅, 인증과 같은 필수 공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올-커넥티드 카 개념을 지원 할 뿐만 아니라 관리가 간편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독점 솔루션의 한계와 비용을 의식하고, 개발 및 생산에 오픈 소스 기술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내부 리소스로 인해 팀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오픈 소스 기술의 특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팀은 유지보수와 문제해결 대신 혁신에 리소스를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에, 접근 방식을 전환하여 주요 오픈 소스 기술에 대한 공식 라이선스와 기술 지원을 선택했습니다.

“랜처 프라임을 통해 관리되는 쿠버네티스 실행 서비스에 대해 이례적인 99.5% 서비스 레벨 협약을 달성했으며, 이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왜 SUSE 솔루션인가?

팀은 최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해 VMware Tanzu와 Red Hat OpenShift를 비 롯한 다양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을 평가한 결과, 최종적으로 랜처 프라임을 선택했습니다. 랜처 프라임은 자회사인 현대오토에버를 통해 소개받았으며, 현대오토에버는 툴과 SUSE의 기술 지원 모두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랜처 프라임이 커뮤니티 버전의 랜처와 기술적으로 동등하다는 점이 팀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팀은 지원되지 않는 랜처가 컨테이너 기반, 보안 구성 등에 대한요건을 어떻게 충족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개념증명을 사용하는 대신 레퍼런스를 활용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SUSE의 포괄적인 기술 지원이 뒷받침된 랜처 프라임은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하는 것 이상으로, 팀이 단순한 기술 관리에서 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개발로 초점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랜처 프라임의 영향

팀은 올-커넥티드 카에 랜처 프라임을 사용합니다.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운영의 경우, 랜처 프라임은 OpenStack, Equinix Metal, Dell 하드웨어 및 Intel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이들 시스템에 랜처 프라임을 통합함으로써, 현대 자동차는 미래의 자동차 제조사를 위한 여러 비즈니스-핵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협업은 현대자동차의 운영을 간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공장 현장에서 도로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중심 의 차량 혁신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업계에 제시했 습니다.

랜처 프라임을 현대자동차의 야심찬 SDV 비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 활용하여 고객이 중단없는 OTA 업 데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및 지리 정보 시스템, 보안 및 안전 개선과 같은 올-커넥티드 카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습니다.

랜처 프라임은 설치가 쉽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팀은 다양한 서비스를 위 한 컨테이너 환경을 설정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카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팀 담당자는 “랜처 프라임의 직관적인 ‘단일 창’ 뷰는 코어 및 클라우드 등 클러스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클러스터를 관리하고 구성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다”고 말합니다.. “랜처 프라임 포털은 다양한 서비스에 필요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생성을 크게 간소화했습니다. 랜처 API를 통한 사용자정의 포털과의 원활한 통합이 판도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랜처 프라임의 영향력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는 그 성능 메트릭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랜처 프라임을 통해 관리되는 쿠버네티스 실행 서비스에 대해 이례적인 99.5% 서비스 수준 협약을 달성했으며, 이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라고 담당자는 말합니다.

 

SUSE 서비스의 영향 

 

현대자동차는 SUS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에 필수적인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2년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팀은 제품 지원, 컨설팅, 교육,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 습니다.

이들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랜처 프라임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소규모의 린 팀(lean team)으로 쿠버네티스 자산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SUSE의 깊이 있고 폭넓은 지원 덕분에 팀은 자신감을 갖고 능숙하게 새로운 쿠버네티스 버전을 업그레이드하고 관리하는 복잡한 과정을 헤쳐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당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SUSE로부터 받은 지원 수준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제한된 리소스로 대규모 쿠버네티스 자산을 관리하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지만, SUSE의 쿠버네티스 업그레이드 및 관리에 대한 전문성이 우리가 성공하는데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기술 관리를 용이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기술의 선두를 유지하려는 현대자동차의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SUSE의 강력한 지원은 현대자동차의 기술 인프라가 첨단의 기술과 회복 탄력성 그리고 그 야심찬 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량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미래는?

 

혁신을 향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SUSE는 이 같은 노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로드맵은 분명합니다: 2024년까지 올-커넥티드 카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입니다. 이 비전은 한 지역에 국한 되지 않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한국, 북 미, 유럽, 싱가포르, 호주,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며, 현대자동차의 세계적 입지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 입니다.

미래에서 중요한 부분에는 현대자동차의 인프라에 대한 또 다른 전략적 변화가 포함됩니다.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랜처 프라임을 통해 쿠버네티스로 전환함으로써, 현대자동차는 차량 기술에 대한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기술의 한계를 계속 넓혀가고 있으며, SUSE와의 파트너십은 그 전략의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첨단 기술과 강력한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미래를 대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열린 환경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